어바인 호텔서 70·80대 남녀 숨진채 발견...살해 후 자살 추정
한인 방문객이 많은 어바인 스펙트럼 인근 메리엇 호텔에서 시니어 두 명이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. 경찰은 이를 살해 후 자살한 사건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. 어바인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15일 2시 30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메리엇 어바인 스펙트럼 호텔에서 두 명의 시니어가 숨진 것을 발견했다. 사망한 피해자들은 호텔 방안에서 처음 직원에 의해 발견됐다. 이들은 라구나우즈에서 온 80대 남성과 70대 여성으로 알려졌다. 이틀 숙박 후 이날 오전 체크아웃할 일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. 이름 등 자세한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, 경찰은 두 사람의 관계를 조사 중이다. 온라인 뉴스팀한인 캘리포니아 LA 로스엔젤레스 어바인 경찰국 어바인 스펙트럼 호텔 방안